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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을 세워나가는 일 (2)

    • 문도환
    • 513
    • 2008-02-04 00:00
    (2008년 02월 04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은혜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 김진홍 목사님의 아침묵상 중에서 -

     

    행복한 가정을 세워 나가는 일 ②

    - 사랑의 엔트로피법칙 -

    부부간의 사랑과 행복감이 가만히 두면 약하여져 가는 것이 마치 물리학에서 말하는 엔트로피법칙(The Entropy Law)와도 같다.

     

    열역학에 2가지 법칙이 있다. 제1법칙은 에너지는 항상 보존된다는 법칙이다. 에너지보존 법칙이란 쓸모없는데로 변하여 간다는 법칙이다. 엔트로피법칙이라 일컫는다. 엔트로피는 무질서의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엔트로피법칙은 사물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즉 무질서가 증가하는 쪽, 질서가 없어지는 쪽이란 뜻이다.

     

    깨끗하게 정돈된 집안이 시간이 흐르면 점점 어질러진다.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대오를 갖추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흐트러진다. 이런 현상들이 자연계의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말해준다. 문제는 사랑도 행복도 마찬가지란 점이다. 부부간의 사랑도 가정의 행복도 마음을 다잡아먹고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이 식어지고 행복이 흩어지는 쪽으로 가게 된다. 사랑도, 행복도 가만히 두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흘러 식어지게 되고 약하여지게 된다.

     

     

    그래서 서로 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물리학에서 엔트로피 법칙이 말해주는 바와 같이 사랑과 행복도 결혼생활이 진행되면서 감소되고 식어진다. 그것이 누구의 탓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요 법칙이다. 그러기에 그 사랑을 계속 유지하고 행복을 지속시키려면 연애하던 시절이나 신혼 때에 사랑을 위해 투입하였던 것보다 더 큰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가정들이 이 사실을 외면한다. 노력하지 않고 투자하지 않은 체로 상대를 탓하기만 한다. 그런 중에 불행과 파탄의 씨앗이 움터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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