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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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하르에서 온 기도편지
- 이혁
- 4
- 2025-12-14 23:19
2025년 인도 비하르 지역 사역현황
1. 교회사역 –개척되고 있는 교회(아시아나교회, 풀바리 샤립교회, 고리아스탄교회, 낙타디어라 아킬풀 교회)들이
모두 정기 예배를 잘 드리면서 기도모임과 심방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교회 성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예배도 더욱 활성화하여 복음전도를 가속화하고자 사역하고 있습니다.
2. 한국어 교육사역 –많은 수강생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계속해서 한국어 교육을 지속하며 대면 수업도 이전보다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들과의 접촉점을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파트나 여자 대학교의 대면 강의와 날란다 대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사역을 실시하면서 계속 중상층 대학생들과의 접촉점을 유지하며 관계 전도를 시도하며
복음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도록 초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BD대학에서도 2026년부터 한국어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3. 낙타섬 영어 초등학교사역은 신입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천사의 집 출신의 상급반 졸업생들이 모두 대학에 진학하면서 보조교사로
부족한 교사인력을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교사들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유치원에서 마이크로스쿨을 진행하여
유치원 학생들의 영어 습득에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4. 천사의 집 사역 – 약 60명의 고아 또는 빈민 아이들을 돌보며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고 교사들과 합숙하며 잘 교육받으며 성장하도록 돌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급반 5명의 학생들이 12학년 시험을 잘 통과하여 대학에 잘 진학하였고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진료소의 간호 보조로
사역의 보조 인력으로 큰 도움을 주며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5. 의료사역-한국인 의사 선생님을 통해 진료소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고 마을 사람들도 더 많이 진료소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지인 기독교인 내과, 치과 의사를 보내주셔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를 계속 전하고자 합니다.
6. 마이크로스쿨-주님께서 주신 100만 마이크로스쿨의 비젼을 따라 세워진 GETT (Global Education Transformation Task: 글로벌 교육 변혁 사역)는
올해 브룬디, 한국, 네팔, 파키스탄, 인도에서 총 43개의 마이크로스쿨의 개교를 마쳤습니다.
그후 진행한 마이크로스쿨 지도자 훈련(북인도, 남인도, 한국)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자는 총 149명입니다.
이들은 마이크 로스쿨 개교를 위해 준비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동 아프리카(우간다, 케냐)와 벵갈어, (동인도, 방글라데시)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한국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위한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용하여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훈련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요청을 에지원하고 있습니다.
7. 단기팀 사역-한동대와 여러 단기팀의 방문과 사역을 활성화하며 마지막 때 대 추수를 위한 기도와 전도사역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8. 기독 청년 국제 리더쉽 훈련 사역-유엔의 유니타르와 협력하여 한국의 기독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리더쉽 훈련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하며 유럽과
한국의 기독청년들을 연결하여 온라인상의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현지인 사역자들(마노즈, 아라드나, 아니쉬, 디빡, 라지브란잔, 리나)에게 성령의 충만과 사역위에 기름부으심으로 교회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부흥이 이루어지도록
2. 낙타섬 학교 3층 교실과 여학생 기숙사 증축을 위한 재정을 공급해 주셔서 2026년 3월까지 안전하고 순적하게 완공되도록
3. 진료소를 위해 헌신된 기독 내과, 치과 의사를 보내주시도록
4. 마이크로스쿨 사역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훈련 받은 여러 나라의 사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 전도 사역의 문을 열어 주시도록
5. 이영길, 정은경 선교사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아들 이예찬 군의 유튜브 힌디어권 콘텐츠가 인도 젊은이들에게 계속해서 선한 영향을 끼치도록
# 2025년 11월 인도 비하르지역 이영길, 정은경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