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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선교지(르완다) 현황

원조에 의존하는 가난한 나라인데 금번의 미국정책으로 많은 원조가 중단되어 (USAID) 사회전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계속 오르는 물가는 월 1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현지인들에게 많이 버겁습니다.

작년 8월에 대통령으로 정해진 기준에 못 미치는 대 부분의 가난하고 어려운 교회들 (교회설교권은 목회자가 신학대학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의 목회학 석사학위 소지자에 한함, 교회의 건물이 온전하게 콘크리트로 잘 지어져야 하며

그 외에도 아주 높은 수준의 건물을 정부에서 요구함) 약 7000개가 문을 닫았으며,

그 후 아직도 5000개의 지역교회가 문을 닫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요 사역현황

1. 수도 키랄리에서 ABBA (Africa Bible-Based Academy)를 중심으로 목회자와 목회자 후보생,

신학생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시킴: 10개과목의 신학훈련을 진행중입니다.

2. 가난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난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르완다의 정부와 국민들을 위해서: 정부의 기독교 정책이 바르게 될 수 있도록, 닫혀진 교회가 열릴 수 있도록

2. 성령충만하고 기도에 깨어 있으며 매 강의 때마다 말씀의 넓이와 깊이와 영감있는 능력의 메세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3. ABBA 강의를 듣는 종들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그 분을 아는 지식이 깊어지고 성령충만 하며 거룩한 삶과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역에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4. ABBA 교재 편찬 위원들에게 현지에 필요한 교재를 잘 집필할 수 있는 성실과 지혜와 지식을 주시도록

5. 르완다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고 협력하는 모든 교회와 후원자들의 교회와 가정과 사역과 사업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범사에 축복과 은혜를 넘치게 주시기를

6. 가족의 건강과 아들 예건이가 대학 4학년을 잘 마치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한 동안 한국에서 쉼을 가지며 새롭게 한국에서 적응하며 나아가는 예랑이가 성령충만하고 기쁘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잘 걸어 갈 수 있도록

# 2025년 12월 르완다 키갈리 송진영, 차형선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