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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 정진삼
    • 730
    • 2008-10-10 00:00
    (2008년 10월 10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은혜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동행이란 TV프로를 우연히 몇번 보았습니다.

    가슴 한 편에 저미는 감정을 추스리며 끝까지 보았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참 힘들게 사시는 분이 많씀니다.

    또한 그런 분들이 주님을 모르고 사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다시 알았습니다.

    몇 해 전 반석공동체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아신 황목사님께서 눈물이 목이메어 말씀하시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논 픽션 프로를 보면서 반석공동체를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대수럽게 보내기에는 두 부부가 서로 위하는 모습이 저의 눈을 TV로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노점행상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도시가스사용료를 내지 않아 도시가스가 끊기는 모습을 보면서, 병으로 고생하는 부인곁에서 4만원이 없어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부인과 그 곁에서 안타까워하는 남편의 모습에서 마음이 미어지는 듯한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가슴 밑에서 올라오는 가난이라는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부부간에 서로 격려하며 사랑하는 모습에서 소망을 보았습니다.

     저들도 예수님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주님의 사랑이 나와 내 가정과 자손을 영원한 죄가운데서 살리신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전도부원이신 권사님의 전화를 받으면서 태신자로 삼은 친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불교에 정통하면서도 불자는 아니고, 주님을 믿지 않지만 영문 성경을 펴놓고 성경 공부하는 친구를 보면서 이 친구가 주님을 꼭 만나야 겠다는 생각을 한 지 이 년여가 벌써 지납니다.

     주님을 알지만 확실히 알지 못하고 일년에 크리스마스 하루 쉬는 날 이라는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는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왜 섬겨야하는 지는 모르지만 그 날 하루 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서 없을 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 생각됨니다.

    우상이 넘치고,점치고, 굿하는 우리와 똑 같은 사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을  싫어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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