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이런편지를 받고싶습니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겐 백지 한 장 이겠지만 내 눈에는 그리움이 흘러 넘치는 가슴벅찬 행복한 편지.
그 편지지 위로 보내온 그의 얼굴을 떠올리다가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의 눈물을 쏟게 되어도
이 가을엔.. 그리운 내 사랑으로 부터 편지 한 통 날아들면 정말 행복 하겠다. 소녀 시절 말고 편지 받아본적이 없네요 멜도 좋지만.. 마음 담아 꼭꼭 내려 쓴 편지 하얀봉투에 내 이름이 선명하게 쓰여진 편지 한통이 그립다...보고싶고 그리운 내 사랑의 편지내사랑아 너무 보고 싶구나 ㅠㅠ
아마도 나는 가을을 타는가 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
흐르는곡/ 나의 피난처 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