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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봉집사님을 위하여
- 이유진
- 935
- 2008-03-14 00:00
(2008년 03월 14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기도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송규봉집사님(하안2구역, 2남전도회)의 병세가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9번의 항암치료를 받으신 후 몸의 상태가 많이 약해져습니다.
지금(3월14일)은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센타에 계시며 검사중입니다.
3월 16일 현재 12층 1인실에 입원하여 계십니다.
암세포가 장기에 많이 전이되었으며, 머리뼈에서도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장기들(특히 신장)의 기능이 매우 약해졌으며, 백혈구가 이상 반응을 보이며, 고열 증상도 나타납니다.
두통이 심해 잠을 거의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송집사님에게 은혜베풀어 주셔야 합니다.
육신을 어루만져 주실 뿐 아니라 마음도 만져주셔야 합니다.
집사님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지내시지만 고통이 너무 심하여 몹시 힘들어 하십니다.
다시금 주님의 은혜와 치유하심이 송집사님에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며 간병하고 계신 조국현집사님과 두딸(지현, 수현)에게도
하나님께서 은혜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놀라운 치료의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