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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석 성도님께
- 송지현
- 753
- 2008-03-20 00:00
작년 여름 아빠께서 암판정을 받고부터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반석의 많은 식구들이 기도로 함께
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먼저 하늘나라에 가시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황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청년들...
분명 하늘나라에서 아빠도 감사하고 계시며 편히 쉬고 계실 것입니다.
앞으로 저와 수현이, 그리고 엄마와 함께 아빠 몫까지 열심히 교회에 충성된 종으로 섬기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아빠가 기뻐하실테니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울반석교회 조국현, 송지현, 송수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