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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

    • 정문숙
    • 490
    • 2008-01-27 00:00

    안녕하세요.

     

    올 부터 새롭게 드려지는 2부 찬양예배로

     

    은혜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있는 성도입니다.

     

     

    찬양할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찬양이 갈급했는데,

     

    주일예배를 통해 맘껏 찬양하면서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변해가는 시대를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한

     

    목사님과 당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찬양예배를 통해 더 많은 감격과 은혜체험으로

     

    날로 부흥하는 반석교회가 되길 저도 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몇번 망설이다가 감사인사와 함께 글을 올립니다. 

     

     

    예배 중에 일어나는 순서가 있는데,

     

    본당 예배 의자 간격이 너무 좁아서

     

    불편한 자세로 서 있으려면 예배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불편한 다리를 반 구부리고 서 계시는 팔순 엄마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본당에 들어서면 본능적으로 

     

    좀더 의자 간격이 넓은 자리를 찾게 됩니다.

     

    설사 예배전에 좀더 넓은 자리에 앉았다 하더라도

     

    예배중 일어나는 순서가 되면,

     

    앞에서 부터 의자가 다시 밀려오는 바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네요.

     

     

    오늘도 예배 엔딩송을 부르면서

     

    다리를 바로 펴지 못해 앞 의자 등받이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몸을 의지하며 겨우 서 있는라 은혜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교회 사정도 모르고 저의 편안함만 생각하는 것 같아

     

    많이 망설이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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