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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50주년 5월 중보기도
- 2020-05-02 13:58
교회창립50주년 중보기도사역위원회
5월 중보기도 사항
어느 듯 봄의 중턱을 넘어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코로나19로 감염된 자가 3백만명이 넘고 216개국으로 확산되어 나라마다 두려움과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우리나라는 진정상태에 접어들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약 2달 만에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두려움과 공포는 가시지 않고 예배의 모습도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성전에서의 예배의 소중함과 성도의 교제의 중요함을 느끼면서도 온라인 예배를 통해 안일함과 편안함으로 인해 믿음의 공동체성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하나님께서 코로나19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시키기 위해 어려움과 고통을 주신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잠잠히 그분의 뜻을 구하며 고통과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할 때라 생각됩니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좋은 계절에 반석의 가정마다 웃음이 담장을 넘으며 행복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복된 가정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5월에는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1.나라를 위해
1) 하나님! 이 땅과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를 멈추어 주옵소서. 치료하여 주옵소서. 두려움과 공포에 싸여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2) 하나님! 이번 총선에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신실하게 일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3)하나님!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2.교회를 위해
1)하나님! 코로나19로 인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편안함보다 사랑과 헌신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2)하나님! 가정의 달 5월에 반석의 가정마다 예배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시오며, 다음세대가 잘 준비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아까배와 텐텐기도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단련되고 훈련되게 하옵소서.
3)담임목사님과 장로님과 직분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오며, 2020년 계획한 사역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재정에 복을 주옵소서.
3.교회창립 50주년 준비위원회를 위해
1)교육관건축소위원회를 위해
-하나님! 아이아크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를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교육관건축 실무위원들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교회가 필요한 규모와 시설의 설계안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2)비전소위원회를 위해
-하나님! 교회의 사명인 국내/해외선교의 방향이 시대에 맞게 잘 세워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이를 위해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계획을 잘 세우게 지혜를 주옵소서.
3)기념사업소위원회를 위해
-하나님! 교회창립 50주년 기념사업계획(기념예배및사경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전시회)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잘 준비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더욱 진리의 말씀위에 굳건히 세워지고 모든 교우들이 참된 삶의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선하게 인도해주시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