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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라밤 빰빰빰 빰빠라밤...드뎌 타자타짜 고지에 올랐습니다
- 이주면
- 654
- 2007-10-25 00:00
정~~ 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며칠전만 하더라도 언제나 마치려나 걱정하며 노심초사 했는데...
어제는 안되는 타자를 치느라고 옆구리에 경련이 일어나고 내탓이오~~를 외치며 이리저리 옮겨 가면서
자세 바꿔가면서 겨우(아주 조금) 마치고 숨죽이고 기다렸습니다.
하여 드뎌 결국 마침내 종국에 화룡정점을 찍었답니다.
눈물의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시고 가신 예수님과 비교할 수 없지만 어린 자녀들과 씨름하며 가정과 직
장과 남편 사이를 오가며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우리의 자랑스런 팀원들을 격려하며
사랑한다고 이 연사 외칩니다 !!!
남미영 박순임 서혜란 선은선 신성화 우선미 이수정 전난희 한효진 ... 자랑스런 그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올립니다. 타자타짜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