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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삼년고개
- 김응찬
- 401
- 2008-03-05 00:00
어떤할아버지가 삼년고개를 건너고있었다
부릉부릉부릉~~!!
할아버지:헤이~맨!! 거기 비키슈!!
끼이이이익! 콰광!!
할아버지:으..으악~~~ 삼년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어!!! 내오토바이가 부서졌어!!
맨:이봐 거기 할아버지!!! 내 다리 부러졌어~~ 아닌가??
할아버지:아이고.. 난이제 삼년밖에 못사는구나..
맨:이봐 할아버지..IQ 몇이야!!! 계속 넘어지면 더 살잖아~~!!!!
할아버지:야!! 니가 못들었구나!! 더넘어져도 효과없대!!!!
맨:거짓말하지마!! 일단은 한번더 넘어져봐
할아버지:알았어~!!!!!
데구루루루ㅜ루루루루루ㅜ루루루루루루루ㅜ루
3년후...
마을사람1:할아버지가 하늘로갔대...
마을사람2:정말???아이구어쩌나.. 좋겠네..
맨:머가좋아!!하늘로갔다는건 죽었다는뜻인데@!!!!
마을사람1:머? 죽어?장난하냐~~삼년고개는 삼년동안 불행이오고 다음엔 하늘로간다는 고개야~
그리고 하늘로갔다는건.. 비행기타고 날아갔다는거야!!
머가 죽어??죽기는... 이사람이 생사람을 잡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