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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주제 - 게으름

  • 843
  • 04-11

하나님은 분명 많은 시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닌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라 허락하신 하나님의 시간임을 너무나 잘 압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시간인 것처럼 살때가 많습니다.

특별히 주어진 시간 속에서 우리는 게으름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게으름은 평생 싸워야 할 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을렀던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회개해 본적이 있는지 삶을 돌아봅니다.


온 생애 동안 자신을 다 바치며 사신 예수님의 생애는 게으름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를 따른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이 게으름을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나는 바쁘게 산다고 하지만 과연 그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부지런한 모습인지 돌아봅니다. 눈으로 볼때 게으른 삶은 아니지만, 왜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지도 모르며 그저 그렇게 쳇바퀴 돌 듯 살아갑니다. 내가 볼 때,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볼 때 바쁘게 살아간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 앞에서는 게으르게 살아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도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내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영적으로는 침상 위를 구르며 살아왔습니다

말씀 속에서, 기도의 자리에서 은혜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고, 가정을 돌보며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렇게 마냥 되풀이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쉴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지만,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은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정작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게을러도 내가 좋아하는 일은 열심히 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위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지금 당장 좀 더 편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과 역할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한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교회의 직분자로서. 이렇게 역할들이 주어졌고, 섬길 수 있는 축복의 자리로 불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맡겨진 곳에서 단 한번도 하나님께 시원한 얼음냉수가 되어드린 적이 없고, 오히려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어 하나님께 고통을 드리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맡겨진 일이 많다, 시간이 없었다라는 변명은 하나님 앞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몸이 2개인 사람, 하루가 24시가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부지런함이 모자라서 못한 것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힘들다는 핑계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싫고 힘들어 합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일부터, 내년부터 라는 말, 상황이 좋아지면, 좀 더 준비가 되면 할 것이라는 말을 늘 가까이 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마음 아프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 나라에 누를끼치는 장애물로 살아온 것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끝내기 원합니다

이제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그러한 삶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어리석음을 가져다주는 게으름과 싸워 이기기 원합니다

게으름에 빠져 악한 고집만 남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우리 자신을 다그치며 살기 원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쫓아 사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직 주님을 섬김 시간이 남아 있고, 섬김 받으실 주님이 계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행복한 마음, 주 앞에 가서 천국의 세마포 옷을 입는 그 날까지 우리 자신을 위해 게으르게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열렬하고 부지런히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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