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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축복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박옥재
770
2009-04-19 00:00

*고난은 축복* 바다가 큰 폭풍으로 출렁이고 배는 파선 위기에 놓여 있어 사공들이 두려워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물건은 바다에 던집니다. 그러나 점점 위기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재앙임을 깨닫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라는 사람이 뽑혔고 요나는 피할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라는 곳으로 도망을 가다가 태풍을 만난것이 었습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 하리라. 너희가 이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줄 아노라 요나는 풍랑의 원인이 자기에게 있음을 시인하였고 아울러 책임을 지기로 하였습니다. 163EE91A49E81377ABCC04

- 요나를 바다에 던지는 순간 거센파도가 잔잔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큰 물고기를바다에 예비하시고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그 고난의 현장에서도 기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기도를 잃지 않는다면 희망이 있으며 어떤 고난이라도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만든다면 그 고난은 반드시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요나의 기도 가운데 특별히 내가 주의 목전에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는 내용이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쫓아 내신다 하여도 나는 다시 주님을 사모하겠다는 말입니다. 요나는 매를 맞아도 주의 손에 맞기를 소원했고,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혹 우리가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해도 그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분명 크신 축복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 실 것입니다. 오늘도 고난을 반드시 축복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고난을 통한 은혜* 이 세상에는 기쁨과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슬픔과 고난도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슬픔과 고난이 없는 삶을 원하고, 선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슬픔과 고난도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고난 없이,고난을 제거함으로써가 아니라 그 고난을 이겨냄으로써 구원을 이루십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급 하나님을 향하게 합니다. 그래서 고난은 우리를 실패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성숙하게 합니다. 기독교는 고난을 회피하는 종교가 아니라 고난을 받아들이고, 그것과 부딪치며,고난으로 승리하는 종교 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영광스런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통해 오늘을 극복할 때 밝은 내일을 주실 것입니다.
- 하늘소리님글중에서

- 주님, 오늘은 복된 주일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뜻은 실패가 아니고 성공입니다 불행이 아니고 행복입니다 슬픔이 아니고 기쁨입니다 저주가 아니고 축복입니다 순간이 아니고 영원입니다 고통이 아니고 형통입니다 가난이 아니고 부요입니다 고난의 바다에서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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