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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김영화
- 415
- 2007-11-03 00:00
어젯밤 기도회 다녀와서 오늘 아침 완타할때까지 노트북속의 성경말씀과 밤을 지샜더니..온 몸이..
감사하게도 성경말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알게 모르게 가졌던 교만과 고집스러움이 많이 없어졌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수능을 준비하는 아들과 예고를 준비하는 딸의 밤시간을 같이 하기 위해서
밤마다 성경쓰기를 했는데..
먼저 딸이 10월 31일에 치른 예고 입시에서 음악부(바이올린전공)에 합격하는 기쁨을 하나님께서 주셨지요.
매일 저녁 도시락과 악기를 연습실에 배달해주고, 12시가 다 된 시간에 데리러 가는 등을 할 수 있도록 체력도 허락해주셨구요.
그리고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스러운 기쁨도 함께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쩌면 기계적으로 써내려 갔을 수도 있는 많은 부분들...
하지만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도 많은 변화와 감사제목을 주시는 것을 보면
성경엔 많은 능력이 있음을..
이제부터는
천천히 말씀 한절 한절 음미 하면서, 묵상 하면서, 되새김질 하면서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귀한 시간들을 다시 만들어 볼랍니다.
성경쓰기에 모두 참가하셔서 많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해 지시는
사랑하는 반석식구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