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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아.까.배 『조용히 감찰함이』 이사야 18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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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07

    2020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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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이사야 18장 1-7절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2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2)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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