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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3일 모리타니아

  • 박민일
  • 1,206
  • 2007-10-05 09:39

무슬림 비율: 99%

인구: 3백18만 명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공화국인 모리타니아(Mauritania)는 광대한 사막지대로서 사시사철 무덥고 건조하며 먼지가 많은 나라다. 모리타이나의 사법체계는 샤리아(이슬람 법)와 프랑스 민법이 혼재되어 있다.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모리타니아는 빈번한 군사 쿠데타와 지속적인 부족간의 분쟁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다. 지난 수십 년간 심각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나라가 황폐해졌다. 현재 60만 명 이상이 수도 누아크쇼트(Nouakchott)에 거주하고 있다. 누아크쇼트는 유목 문화에 뿌리를 둔 많은 민족들이 거쳐 가는 교차로의 역할을 한다.

 

최근 모리타니아를 방문한 한 그리스도인은 모리타니아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여러분이 무슬림이라면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슬림이라면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기독교가 허용이 되긴 하지만 예수님을 선지자 이상으로 표현하는 것은 무례한 일입니다.” 모리타니아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감시인들이 교회 문 앞을 지키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신다. 오지에 사는 모리타니아 인들에게는 꿈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다. 한 이맘(Imam)은 모스크에서 교인들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 이맘은 나중에 사망했기 때문에 그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이러한 씨 뿌림이 계속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전 세계 많은 나라의 모리타니아 인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

 

모리타니아 인의 간증:

그리스도를 믿게 된 보카르(Bokar)는 꾸란 구절이 새겨져 있고 수십 개의 부적이 달린 자신의 특별한 셔츠를 없애버리고 싶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두려움에 떨던 몇몇 친구들은 그 셔츠는 파괴될 수 없으며 만약 불 태울 경우에 셔츠가 불꽃 밖으로 튀어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셔츠를 입은 사람은 모든 무기로부터 안전하다고 믿었으며 할-풀라(Hal-Pulaar, 풀라니) 족은 이 셔츠를 가장 강력한 마법으로 여겼다. 오랜 기도 끝에 보카르는 이 셔츠를 태워버렸고 그 결과 그의 삶에 놀라운 영적 성장이 있었다. 이 사건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능력에 대해 새로운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기도 제목

1. 3백만이 넘는 모리타니아인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계시되기를 기도하자. 여러 부족(소닌케족, 풀라니족, 무어족, 울로프족 등) 간에 종종 발생하는 긴장은 폭력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회 전반에 부패가 만연하다. 이혼율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

2.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모리타니아인 대부분이 절망과 좌절에 빠져있다. 빈곤 척결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이기는 하나 정령숭배신앙도 함께 믿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악령에 대한 뿌리 깊은 공포에 붙들려 있다. 이들은 점이나 주술을 통해 초자연적인 도움을 구하고 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셔서 이들을 주술의 힘으로부터 건져주시고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기를 기도하자(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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