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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아.까.배 『만물에 숨겨진 지혜』 잠언 30장 18-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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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29

    202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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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잠언 30장 18-33절


    18.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9.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20.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과

    23. 미움 받는 여자가 시집 간 것과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24.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27.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28.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29.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30.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31. 사냥개와 숫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32.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33. 대저 젖을 저으면 엉긴 젖이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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