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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조성수, 권희숙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631
  • 2019-05-04 15:43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바른 복음으로 제자 삼아 하나님께 세워 드리기'  이 사람들의 오직 유일한 사역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노블팜스 초중고 학교의 월요일마다 갖는 예배 시간에서
사도행전의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부활의 증인으로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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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현님,  제게는 딸이면서 주님 안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 갑니다.
그래서 동역자되어 '같은 내용으로 같은 열매를 남기고자' 합니다.  


*만 3살을 조금 넘어 케냐를 거쳐 보츠와나에서 살다가
육신이 약한 아빠따라 한국에 갔다가 미국에도 갔다가 남아공에 와서 사는..
MK를 지나 결혼하고 아이 둘을 가진 30대 중반의 선교사로..
지난 시간들이 만만치 않았지만 인생이면 누구나가 갖는 것이라 여기며
순간 순간들을 지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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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레라타..
5학년 때 이 학교로 와서 지금 10학년입니다.
매주 금요일 방과후에 오아레라타에게도
'전도하고 양육하는 사역을 충성스럽게 인내해서 받을
하늘 나라의 상급'을 맛보게 하기 위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네들의 교회에서 만나진 이제 젊어진 동역자들은
이 학교의 선생 자격을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에서 자라는 오아레라타 같은 친구들이
훗날 선생이 되어 동역자들로 서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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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5학년, 이 학교의 기숙사에서 같이 사니
아침 기도회 시간마다 조금씩 바른 복음의 진수를 나눕니다.

잘 자라나서 훗날, 이 학교의 선생이 된다면..
그래서 '바른 복음으로 제자를 삼는 삶'이 이 세대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삶이라 여기기를 소원합니다.


*저와 아내 권희숙님이 2월 말부터 2주간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권희숙님이 위 속을 아파했습니다.
이 나라의 의사를 3번 만났으나 결국에는 항생제 과다로 더 힘들어 해서
갑자기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수 년전에 위산이 식도로 넘어 오는 것을 모른채 몇 달 지난 것이
지금까지 몸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서였습니다. 
(권희숙님은 여러 검사후에 이상이 없음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한 살씩 나이가 드니 육신이 아프면 비용도 더 들고 아픈 깊이도 더 해 가는..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병원비를 잘 준비해야겠다.
귀한 크리스천 의사님들은 선교사들에게도 꼭 필요한 비용을 요구하고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 알려 주면서 도움을 주기 어려울 때 어떻게 하라고까지
얘기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교회들은 이제부터 시작하는 선교사를 잘 돌보는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월간 한국인 선교사를 통해
20여년전에 마련되어졌던 인천 구월동의 선교사 슅터가 재개발로 인해
매매를 하고 앞으로 3년간의 필요에 의한 전세를 얻는 등
분주한 시간을 저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7월 말까지는 매매 등의 일이 모두 마쳐질 것 같습니다.
3년의 시간 안에 '은퇴 선교사를 위한 쉴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늘 이 작디 작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꼭 강건들하소서!!


조성수, 권희숙 올림

2019년 4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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