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되었습니다.
  • Home
  • 선교소식

선교소식

  • 글주소

미국에서 온 기쁨의 소식

  • 박민일
  • 1,687
  • 2007-09-27 09:34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하이탐의 아내 제시카는 기독교 가정 출신이었다. 제시카가 이슬람으로 개종했을 때에도 제시카의 가족은 제시카와 남편 하이탐을 위해 계속 기도했다. 제시카의 아버지는 하이탐에게 정기적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리스도와의 동행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 결과 하이탐은 더욱 종교에 심취하게 되었다. 꾸란을 암송하고 다시 규칙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메카를 13번이나 방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황량한 언덕에서 하나님께 목 놓아 외치기도 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정말 계시다면 그 모습을 저에게 드러내소서!”

그리고 하나님은 하이탐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신약을 읽고 있던 하이탐은 점차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여러 가지 꿈과 비전을 통해 확증되었다. 당시 제시카는 이슬람을 떠나 다시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어느 주일 제시카는 남편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유했다. 주일 예배시간에 하이탐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바로 그 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현재 하이탐과 제시카는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방글라데시인 대가족 안에서 성장한 수난은 2세대 무슬림 미국인이었다. 언젠가부터 수난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꿈을 반복적으로 꾸기 시작했고 수난의 호기심은 결국 부르심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2006년, 수난은 드디어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갔다.

시아파 무슬림 고등학생이었던 마리암은 자신의 불안정한 가정이나 이슬람 공동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평안을 누리고 용납되기를 갈망했다. 마리암의 언니가 동네 교회 청년부에 나가기 시작하자 마리암은 궁금한 마음이 동하긴 했지만 이슬람을 버린 언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다른 무슬림 학생들이 마리암의 언니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마리암은 언니를 변호하고 싶었지만 그럴듯한 반론을 펴지 못했다.

어느 날 마리암은 언니에게 청년부 모임에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언니와 함께 간 청년부 모임에서 마리암은 자기를 사랑해주고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르침을 보여주는 참 그리스도인들을 만났다. 그들은 예수님의 삶과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의문점들을 조심스럽고도 차근차근하게 풀어주었다. 8년이 지난 지금 철저한 삶의 변화를 경험한 마리암은 무슬림이었던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슬림 세계에서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인도 김광배, 강수연 선교사님 성탄축하 인사

이혁 2021-12-19 164

이혁 2021-12-19 164
   태국 손상한, 김정량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10-31 259

이혁 2021-10-31 259
   세네갈 전재범, 양성금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10-31 224

이혁 2021-10-31 224
   인도 이영길, 정은경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10-09 287

이혁 2021-10-09 287
   태국 박영신, 박우애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8-29 343

이혁 2021-08-29 343
   캄보디아 김득수, 이옥란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8-29 382

이혁 2021-08-29 382
   태국 이경훈, 국한나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8-29 293

이혁 2021-08-29 293
   아르헨티나 이순임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8-29 279

이혁 2021-08-29 279
   페루 박영환, 박명선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8-29 226

이혁 2021-08-29 226
   태국 박영신, 박우애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7-31 252

이혁 2021-07-31 252
   태국 이경훈, 국한나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7-31 302

이혁 2021-07-31 302
   캄보디아 고대현 선교사님 소식

이혁 2021-07-31 389

이혁 2021-07-31 389
   대만 최에스더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7-31 285

이혁 2021-07-31 285
   인도네시아 정영명, 김경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7-31 351

이혁 2021-07-31 351
   캄보디아 김득수, 이옥란 선교사 기도편지

이혁 2021-07-31 308

이혁 2021-07-31 308